내쇼날인스트루먼트만의 특별한 스무 번째 축제
내쇼날인스트루먼트만의 특별한 스무 번째 축제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4.12.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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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Days 2014 성황리에 마쳐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가 NI Days 2014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행사다. 이번 NI Days 2014를 통해 NI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연구원들에게 필요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자료 |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www.ni.com/korea)

 
이날 행사에서는 측정, 제어, 테스트, 무선통신, 랩뷰(LabVIEW), 실습교육 등 총 6개 트랙·30개 기술 세션이 진행되었다. NI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들을 위한 기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조연설은 황지호 한국내쇼날인스르투먼트 지사장이 맡았다. 황지호 지사장은 “NI Days는 20년이 되었지만,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 산토리 NI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산업용 IoT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이로 인한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NI의 솔루션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플랫폼 기반으로 혁신을 이루고, 테스트 타입 장비 및 기술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NI가 IoT시대에 준비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이후 쉘리 그래틀린 NI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고객교육부서 디렉터가 자사 최신 IoT 기술과 비전을 공유했다. 멀티코어·FPGA 기술 적용·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의 편의성 등 IoT 시대에서의 중요한 사항들을 언급했다.

또한 에스엠인스트루먼트 김영기 대표,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채찬병 교수 등 각 산업별 전문가를 초청해 NI 제품군을 도입한 솔루션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한국NI 교육센터 강사들의 기술소개 및 실습이 진행되었음은 물론이다.

황지호 한국NI 지사장에 따르면, IoT 시대의 도래로 엔지니어들에게 플랫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가전기기 검증방식의 자동화, 산업 자동화의 설계에서 구현, 차세대 이동통신의 개발 등 연구과제들도 플랫폼 기반 접근법을 통해야만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 한국NI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NI DAys 2014를 통해 해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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