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수소자동차 '민다'
日本, 수소자동차 '민다'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8.04.20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소인프라 위한 합동회사 제이하임 설립

 

▲ 제이하임 창립식

일본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합동회사인 ‘제이하임JHyM : Japan H2 Mobility‘을 설립했다. 토요타·닛산·JXTG·이데미츠 등 11개사가 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충전소를 정비하기 위해 ‘일본 수소충전소네트워크합동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물론 사업 부문별로 참여하는 회사들의 역할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인프라 사업자는 수소충전소의 투자·건설비용을 부담한 뒤 제이하임으로부터 수소충전소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자동차제조사는 제이하임에 FCV의 수요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의뢰하고 수소충전소의 정비를 후방에서 지원한다.

금융투자 회사들은 수소사회의 실현을 위한 금융을 지원한다. 예를 들면 제이하임에 출자를 하는 것으로 수소충전소사업이 자립할 때까지 필요한 자금을 각출하는 외, 인프라 사업자의 초기투자비용을 줄여주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