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 시스템을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간단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방식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제조업 시스템의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에 따른 가동중단 시간을 최소화한다.

이더넷을 지원하는 슈나이더의 모디콘^Modicon M580 ePAC로 PLC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이 서비스는 1시간 이내의 작업이 가능하다. 즉 가동 중단 시간과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향상된 시스템을 간단히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모디콘 M580 ePAC은 이더넷 기능을 내장하고, 슈나이더의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 구현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나탈리 마코트 일렉트릭의 산업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노후화되거나 단종된 PLC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는 하이브리드 및 공정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며 “모디콘 M580 ePAC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보다 정확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슈아니더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니티 M580 애플리케이션 컨버터^{Unity M580 application converter}와 마이그레이션 엑스퍼트 컨피규레이션 유틸리티 툴^{migration expert configuration utility tool}을 결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퀀텀^Quantum, 프리미엄^Premium 플랫폼에서 유니티^Unity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M580과 호환되도록 쉽게 변환할 수 있으며, M580 I/O에 대한 사전 엔지니어링 제안도 생성할 수 있다.

마코트 수석 부사장은 “모디콘 M580 ePAC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비즈니스 중단 없이 실시간으로 운영 수익성을 신속하게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래 대비형 IIoT 플랫폼을 마련하게 한다”면서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에코스트럭처 플랜트를 통한 가치 중심의 IIoT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함으로써 자동화 투자를 비즈니스의 수익 엔진으로 변환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