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ink협회CLPA와 프로피버스 및 프로피넷협회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가 CC-Link IE와 PROFINET의 상호운용성을 위한 공동 사양을 발표했을 때 핵심 사항 중 하나가 바로 두 프로토콜 간의 투명한 통신을 실현할 수 있는 커플러 장치이다. 힐셔가 선보일 새로운 커플러는 분리된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파트 간에 보다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투명성과 통합성을 한층 높이며, 두 네트워크 사이의 브릿지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호환성을 위한 기술 작업의 부담을 경감시킨다.
힐셔 아민 퓌어링거Armin Pühringer 매니저는 “CLPA와 PI가 공동 사양 개발에 대한 의향을 발표했을 때 커플러 장치 사양 개발을 위해 해당 전문기술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필요했다. 힐셔는 PROFINET 기술과 CC-Link 기반 기술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두 프로토콜 간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사양을 공동으로 개발하는데 적합했다. 힐셔의 모든 산업레벨에서 탁월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추었으며 이는 제품의 사양 개발에 적용되었다. 이에 따른 결과물이 바로 이 신규 커플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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