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IIoT 완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PTC, IIoT 완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7.1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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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 설립 25주년 … 4차 산업혁명으로 기회 확대

▲ PTC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있는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
PTC코리아가 지사 설립 25주년을 맞이했다. 25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PTC코리아 박혜경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IIoT와 결합한 혁신 솔루션으로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와 증강현실AR,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등으로 폭넓게 구성된 자사의 IIoTIndustrial Inter of Thing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지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성장의 가속도를 더하겠다는 것이다.

박 지사장은 “부임 이후 1년 반 동안 한국지사의 2배의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포트폴리오를 완비한 만큼 더 큰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공략의 핵심이 되는 PTC 씽웍스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oT 환경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사물 간 커넥티비티, 머신러닝, 증강현실, 디바이스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지원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다.이에 더해 증강현실 기능을 구현하는 뷰포리아,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더하여 예지정비, 서비스 비즈니스로의 전환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PTC 는 전년대비 40%에 달하는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PTC의 IIoT 플랫폼 씽웍스는 IDC, 포레스터웨이브 등의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 보고서에서 가장 강력한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강력한 IoT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PTC 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PTC는 지난 30여년간 사물의 디지털 정보를 다뤄왔다. 기존의 전통적인 PLM, CAD, SLM 솔루션에 사용되는 디지털 정보와 실제 물리적인 환경의 융합을 위해 PTC는 최근 몇 년간 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해 왔고, 이제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IoT 역량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디지털 역량은 필수 경쟁력이 되는 만큼,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PTC가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 전략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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