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출시
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7.10.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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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임베디드 실시간 회계 모델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EcoStruxure Foxboro DCS의 기능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는 공정자동화를 실현하고, 기존 제어 시스템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 DCS는 폭스보로 에보Foxboro Evo 제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높은 확장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운영 수익성을 전달함으로써 공정 컨트롤러에서 생성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게 한다.

또한 맞춤형 실시간 회계RTA라는 특허 모델이 내장되어 산업 운영의 재무 성과를 실시간으로 직접 평가할 수 있게 하며, 판단에 따른 조치와 의사 결정이 운영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TA 모델은 여러 부문의 산업 운영에 적합하도록 조작 가능하기 때문에 더 큰 가치 창출을 이뤄내도록 한다.

피터 마틴Peter Martin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마케팅, 공정 자동화 부문 부사장은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공정 제어를 공장의 계층구조에 연계함으로써 모든 공장 자산과 재무 성과를 더 확실히 파악하고, 담당자의 의사 결정이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경영진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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