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고성능 IoT게이트웨이 출시
어드밴텍, 고성능 IoT게이트웨이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7.09.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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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독립된 RF 모듈·5개의 안테나로 연결성 향상

 
어드밴텍이 고성능 IoT 게이트웨이 ‘UTX-311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의 아톰 E3900, 셀러론 N3350, 펜티엄 N42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실시간 IoT 컴퓨팅, 전력 효율, 자동환경 설정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 시티 가로등,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파킹, 스마트 농업, HVAC, 헬스케어, 산업용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UTX-3117은 MS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욕토 리눅스, 윈드리버 풀사 OS와 호환이 되며 어드밴텍의 지능형 소프트웨어인 WISE-PaaS와 통합 사용된다. 또 AWS 그린그래스 IoT 솔루션 인증을 획득하여 엣지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연결하는 토털 솔루션임을 검증받았다.

손바닥 사이즈로 와이파이용 M.2 슬롯, 3G/LTE, 지그비 또는 로라 연결용 하프사이즈 미니 PCIe 슬롯과 풀사이즈 미니 PCIe 슬롯을 포함하는 3개의 RF 모듈을 제공한다. -20~60°C의 확장된 온도 지원이 가능하고 최대의 RF처리율을 유지하기 위해 3개의 독립된 RF 모듈을 제공하며 양쪽에서 발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3개의 RF모듈을 지원하기 위해 5개의 RF 안테나를 제공해 최상의 연결성을 갖췄다.

풍부한 확장성도 특징이다. 디바이스 조정 및 무선 센서 데이터 통합을 위해 RS-232, RS-422/RS-485 시리얼 포트를 추가 선택할 수 있고, 2개의 USB 3.0포트, 1개의 오디오 잭, 일반 시스템 컨트롤용 듀얼 기가비트 랜 포트가 제공된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점차 진화되고 복잡해 지면서 그에 맞는 산업용 IoT 솔루션이 필요하게 되었다” 면서 “UTX-3117은 기존의 산업용 IoT 게이트웨이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 자신하며 앞으로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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