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 광명으로 사무실 이전
터크코리아, 광명으로 사무실 이전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3.09.20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터크코리아가 경기도 광명 GIDC 건물로 본사를 확장이전하고, 9월 19일 이전을 기념하는 오픈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터크코리아의 약 20여개 대리점 대표들과 영업담당자, 터크코리아 직원과 터크 독일 본사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지속적인 인력 충원과 매출 향상을 기대하는 터크코리아는 기존 사무실 대비 약 30% 확장하여 이전하였으며, 현재 3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엔지니어 및 세일즈 담당자를 추가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2023년 남은 하반기 동안 터크코리아에서 주목할 분야 및 포부에 대하여 터크코리아 최철승 대표는 “터크코리아는 2차 전지 비즈니스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올해 약 190억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터크코리아의 독일 본사 Hans Turck의 RSD(Regional Sales Director)인 피터 라터만(Peter Ratermann)은 “한국은 늘 터크 그룹 내에서도 단품 판매가 아닌 솔루션 세일즈를 통해 매출을 만들어가는 우수한 지사 중 하나이므로 앞으로의 기대가 더 크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리점 대표로 나온 대구 주성파텍의 우두석 대표는 “터크와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되었다”며, “터크와 함께 주성파텍도 많은 성장을 했고, 대리점과 터크코리아가 앞으로도 성숙한 비즈니스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