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랩, 북미로봇자동화전에서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
수아랩, 북미로봇자동화전에서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7.04.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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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랩이 4월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7 북미로봇자동화전(Automate 2017)’에서 이노베이터 어워즈(Innovators Awards) 대상(Platinum) 수상했다. 이 상은 북미 지역의 머신비전 전문매체인 비전시스템즈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이 주는 상이다.

수아랩은 머신 비전 분야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고속 제조라인에서 실시간 검사를 상용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글로벌 산업로봇 기업인 화낙(FANUC)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태연 수아랩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장에서 수아랩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기에 앞으로 인공지능 및 머신 비전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토메이트 2017은 로봇, 인공지능, 머신 비전, 모션 제어 및 기타 최신 자동화 기술 업계가 참여하는 광범위한 자동화 컨퍼런스다. 비전시스템즈디자인은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통하여 머신 비전 및 이미지 공정 업계에서 가장 혁신을 가져다 준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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