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출시
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2.05.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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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자동화 시스템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출시했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범용 자동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모디콘(Modicon) PLC, Altivar VSD(가변 속도 구동기) 및 산업용PC와 같은 기존 자동화 플랫폼을 지원하고 최초로 복잡한 다중 VSD 제어 알고리즘을 중앙 PLC 없이 프로그램하고 VSD 컨트롤러(Altivar dPAC)에 배포된다.

이와 같은 자산 중심 접근 방식은 전례 없는 비용 및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한 엔지니어는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 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의 도입으로 기존의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2~7배 단축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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