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메탈, 전기자동차용 툴링 솔루션 출시
케나메탈, 전기자동차용 툴링 솔루션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2.03.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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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메탈이 전기 자동차용 알루미늄 엔진 하우징 가공을 위한 3D 프린팅 스테이터 보어 공구를 출시했다. 이 공구는 새로 설계된 암 구조,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더 큰 센터 튜브를 비롯하여 기존 디자인보다 20% 이상 감소한 무게가 특징이다. 정교한 이 공구는 한 번의 작업으로 3개의 큰 보어 직경을 가공할 수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공구 셋팅 시간과 가공 시간을 절약하도록 한다.

케나메탈의 제품관리자인 Ingo Grillenberger는 “자동차 고객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제품을 확장함에 따라 우리는 더 가벼운 툴링 솔루션을 연구했다”며, “그 일환인 이번 솔루션은 1세대 공구보다 무게를 20% 더 줄였으며, 칩 컨트롤을 개선하고 공구의 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 번의 작업으로 3개의 직경을 가공하는 스테이터 보어 공구는 가공된 표면의 진직도와 동심도를 보장하는 동시에 가공 시간을 단축시킨다. 그리고 가벼운 이 3D 프린팅 조합 공구를 사용하면 출력이 약한 장비에서도 보다 빠른 공구 교체와 스핀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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