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SAE J1939 인터페이스 엔코더 출시
터크, SAE J1939 인터페이스 엔코더 출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1.1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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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가 포트폴리오에 내부 물류 및 모바일 장비를 위한 중실축 또는 중공축의 싱글턴 및 멀티턴 엔코더를 추가했다. 모바일 장비에 특히 많이 사용되는 SAE J1939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새로운 엔코더를 바탕으로 엔코더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것. 엔코더는 터크의 산업 및 효율성 라인에서 싱글 또는 멀티턴 엔코더와 36, 46, 58mm 크기의 솔리드 또는 할로우 샤프트 장치로 사용된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 두 개의 맞물린 베어링은 견고한 기계적 설계를 보장하고, 샤프트의 진동이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샤프트 베어링이 있는 장치에 비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멀티턴 J1939 엔코더의 혁신적인 에너지 창출 기술은 무마모(Wear-free)로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고, 추가 배터리나 기계식 기어 없이 회전수를 계산할 수 있으므로 초소형 설계가 가능하다.

이 엔코더는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유연성도 보장합니다. 표준 싱글턴 해상도는 14비트이지만, 멀티턴의 해상도는 필요에 따라 32비트에서 최대 43비트로 증가될 수 있는데, 이는 5억회 이상의 가산 회전에 해당된다. CANopen 네트워크 모델은 최대 127개의 노드 구성이 가능하지만, J1939 인터페이스의 엔코더에는 최대 254개의 노드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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