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말로우, ‘유제품 생산 수율 높이는 방법’ 보고서 발표
왓슨말로우, ‘유제품 생산 수율 높이는 방법’ 보고서 발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1.12.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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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말로우(Watson-Marlow)가 엔지니어를 위해 실용적인 운영 정보를 담고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제목은 ‘유제품 산업에서 생산 수율을 높이는 방법: 활용 가이드’로,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이 섹터에서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야 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낮은 성장률, 변하는 소비자 성향, 가격에 대한 압박 때문에 유제품 섹터는 지금 터닝 포인트에 와 있다. 컨설팅 회사인 McKinsey에 따르면, 서유럽은 낮은 인구 증가와 유제품 대체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해 가장 침체된 유제품 시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Mordor Intelligence에 의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제품 시장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에너지와 수자원을 절약하고 치즈의 입자 수를 줄이면서 생산 수율을 개선하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수익성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제품 회사가 이러한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보고서는 이 물음에 답을 한다. ’모범 사례’ 가이드로 제공되는 이 백서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왓슨말로우는 이에 대해 “이 방법들은 전체 프로세싱 라인을 재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간의 투자금 회수 기간 동안 상당한 수익을 제공하는 적절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모고서는 치즈 및 요거트 제조 등 많은 유제품 공장이 어떻게 보상을 받고 있는지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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