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라이온(Red Lion)이 차세대 패널 미터인 PM-50을 출시했다. 그래픽 패널 미터인 PM-50은 3.5인치와 4.3인치 그래픽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간단한 ‘스와이프(Swipe)’ 기술을 사용하여 관련 화면을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장비 및 생산 모니터링을 위한 포괄적인 운영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장치 자체에서 또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스토어에서 제공되는 PM-50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시각적 경보를 보낸다.
PM-50은 사용자가 원격으로 중요한 워크플로우에 액세스하고, 플랜트 현장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여 보다 스마트한 생산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유선 연결 또한 이더넷 및 Modbus 옵션으로 지원된다.
레드 라이온의 제품관리 수석 디렉터인 로드 스미스(Rod Smith)는 “오늘날의 제조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가시성과 연결성 및 수집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갖춘 PM-50은 바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서와 개선된 가동시간 및 낮은 운영비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PM-50은 설치 및 프로그램, 확장이 용이하다. PM-50은 미터를 1/8 또는 1/16 DIN 패널 컷아웃으로 교체할 수 있다. 기기에 장착된 프로그래밍 마법사와 모바일 앱 또는 웹브라우저는 쉽고, 직관적인 설정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설치 가능한 모듈을 통해 추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출력 및 통신, AC 전원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