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가 에지 상에서 실시간 제어, 네트워킹, 분석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Sitara AM2x MCU 제품군을 활용하면 엔지니어는 기존의 플래시 기반 MCU에 비해 10배의 컴퓨팅 성능을 구현한다.
고성능 MCU 제품들은 오늘날 점차 벌어지는 MCU와 프로세서 간의 격차를 줄여 설계자가 공장 자동화, 로봇, 자동차 시스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때 더 이상 프로세서에 의존하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
고성능 Arm MCU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Sitara AM2x MCU 포트폴리오는 최대 1GHz 속도로 실행되는 단일 코어 및 멀티 코어 제품들로 구성되며, 전문적인 주변장치 및 가속기와도 통합된다.
이를 통해 어느 때보다 고성능 프로세싱을 구현하며, 다양한 툴과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평가 작업을 간소화하고 전반적인 설계 복잡성을 낮추는 것은 물론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TI의 Sitara MCU 사업 부문의 마이크 피에노비(Mike Pienovi) 총괄 매니저는 “많은 설계자들이 정밀한 제어, 빠른 통신, 복잡한 분석을 위해서 더 높은 성능을 원하면서 동시에 시스템 비용은 낮추고자 한다”며, “TI의 새로운 Sitara MCU 포트폴리오는 업계를 선도하는 프로세싱, 실시간 제어, 향상된 네트워킹이 원활하게 결합되어 새롭게 부상하는 애플리케이션 상에서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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