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 8.0’ 출시
PTC,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 8.0’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1.05.12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TC가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의 8번째 버전을 출시한다. 크레오 8.0은 모델 기반 정의(Model Based Definition, MBD),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앤시스(Ansys)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크레오 8.0의 특징 및 기능은 설계 효율과 생산의 최적화를 위해 전체 CAD 가치 사슬을 강화하는 데 있다. MCG의 툴링 엔지니어 티아고 피게이레두(Tiago Figueiredo)는 “크레오 8.0은 혁신을 이룬 제품으로,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트리식 관리 모두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크레오 8.0D은 사용자가 설계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을 향상시켰다.

①사용성 및 생산성: 홀 피처, 라우티드 시스템, 판금. 렌더 스튜디오(Render Studio) 같은 핵심 모델링 환경의 여러 영역에 걸친 업데이트로 생산성 향상에 일조한다. 개선된 대시 보드 및 모델 트리 인터페이스는 복잡한 설계를 더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한다.

②모델 기반 정의(MBD): MBD 워크플로우를 개선하여 품질 저하 없이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어셈블리에서 검증된 기하학적 치수 및 기하 공차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하여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③시뮬레이션: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Creo Simulation Live)’와 ‘크레오 앤시스 시뮬레이션(Creo Ansys Simulation)’으로 정상 상태(Steady State) 유체 기능을 강화하고 메시 컨트롤을 향상시켰다.

④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크레오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능은 자체 솔루션 범위를 자동으로 정의하며, 초안으로 설계된 좁은 반경(tight-radius)의 제조 요구사항을 보다 광범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⑤적층 및 절삭 가공: 시뮬레이션 결과를 사용해 격자 구조를 최적화시켜 제작 시간과 부품 중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크레오 8.0은 또한 5개의 축으로 확장된 고속 밀링 공구 경로를 제공하므로 설정 및 가공 시간을 줄인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