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리튬 이온 배터리 적용한 UPS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리튬 이온 배터리 적용한 UPS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1.03.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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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UPS에 적용한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APC Smart-UPS with Lithium-ion)을 발표했다.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 제품은 엣지 인프라와 함께 사용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제품군은 역률 출력이 500VA부터 750VA, 1000VA, 1500VA까지 넓은 범위의 파워 옵션을 제공한다.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가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otal Cost Ownership 이하, TCO)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UPS와 배터리에 대해 5 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스마트 UPS 하이퍼 통합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이하, HCI), 랙 엔클로저 또는 벽걸이형 시스템과 같은 IT 시스템에 보다 쉽게 통합된다. APC 로컬 엣지 컨피규어레이터(Local Edge Configurator) 툴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매점·지사·산업·교육 및 의료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치와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전력·냉각·인클로저 및 관리 옵션으로 솔루션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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