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5G와 WiFi 6E 지원하는 범용 신호 발생기 출시
로데슈바르즈, 5G와 WiFi 6E 지원하는 범용 신호 발생기 출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1.02.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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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슈바르즈(Rohde&Schwarz)가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를 발표했다.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동급 제품 중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대역의 시험을 지원하는 최초의 벡터 신호 발생기로 현재 사용 중인 최첨단 무선 통신 기기를 위한 디지털 신호 발생뿐만 아니라 미래의 제품과 기술 개발에 대한 엄격한 요건까지 충족할 수 있다.

최신 5G 기기 제조사들은 기기에서 지원되는 모든 주파수 범위에 대해 다양한 시험을 필요로 한다. 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5G NR FR1 및 FR2 주파수를 지원할 수 있는 단일 신호 발생기를 요구된다.

100kHz ~ 44GHz의 전체 주파수 범위에 걸쳐 탁월한 RF 특성을 제시하는 로데슈바르즈의 R&S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이러한 시험 요구 사항을 훌륭하게 만족시킨다. 이것은 LTE 및 5G NR은 물론, 최신 WLAN 표준인 Wi-Fi 6와 Wi-Fi 6E(최대 7.125GHz 주파수 대역 사용) 및 그 외 현존하는 무선 표준에 요구되는 모든 대역을 지원하는 성능이다.

이밖에도 블루투스(Bluetooth)와 같은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시험 요구 사항도 지원한다. 특히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최대 1GHz에 이르는 광대역 대역폭의 RF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IEEE 802.15.4z의 초광대역(HRP-UWB) 사양처럼 까다로운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도 원활한 시험과 측정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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