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메탈, 차세대 고성능 주철 가공용 드릴 출시
케나메탈, 차세대 고성능 주철 가공용 드릴 출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20.10.07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나메탈이 주철 피삭재의 드릴 가공을 위한 HPR 드릴을 출시했다. 이는 솔리드 초경 드릴의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개념이다. 모든 ISO-K 소재에서 최대 8 x D의 고속 및 고이송 드릴 가공을 위해 설계된 HPR 드릴은 가장 높은 절삭 매개변수에서도 탁월한 홀 진직도를 제공한다.

이 드릴의 특허받은 포인트 시닝, 특별한 홈 디자인 및 143° 포인트각은 탁월한 셀프 센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추력을 줄여 최고 이송 속도에서도 드릴의 진직 가공성을 향상 시킨다. 또한 4개의 마진 랜드는 교차 홀과 경사진 출구면을 드릴 가공할 때 안정성을 극대화시킨다.

케나메탈의 제품 관리자인 Frank Martin은 “드릴의 저추력 포인트 설계는 이상적이지 않은 클램핑 조건이나 얇은 벽면의 가공 작업, 또는 단순히 스핀들 파워가 제한 요소인 경우 사용자가 이 드릴을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독점 기술을 이용한 이 드릴의 AlTiN/AlTiSiN 다층 코팅은 회주철, 연성 철, CGI, ADI 및 GGG를 드릴 가공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마모와 높은 열 부하를 견뎌내며, 새로운 코팅은 이러한 까다로운 재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재물과 기공에도 저항성도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