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상용차용 모션 플라스틱 출시
이구스, 상용차용 모션 플라스틱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0.09.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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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가 트럭 및 버스용 모션 플라스틱 신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소개됐는데, 이 온라인 라이브쇼는 ‘Cost down, tech up(가격 절감 및 기술력 향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진행됐다. 여깃에서는 2020 베어링 신제품을 포함해 리니어 가이드와 케이블 등 오토모티브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모션 플라스틱 최신 제품들이 다수 등장했다.

이구스의 베어링은 가볍고 유지보수가 적다는 플라스틱 소재의 장점과 고체 윤활제 및 강화제 첨가로 더해진 무급유 및 내마모성 특성으로 국내의 현대·기아·GM·쌍용 등을 비롯해 해외의 포드·아우디·벤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에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이구스의 오토모티브 산업 책임자, Dirk Tietz(더크 티에츠)는 “igus 폴리머는 브레이크 페달이나 조정용 모니터, 리프팅 플랫폼 등 유틸리티 차량 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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