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라이온, 지능형 엣지 자동화 플랫폼 출시
레드 라이온, 지능형 엣지 자동화 플랫폼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0.08.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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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온(Red Lion)이 지능형 엣지 자동화 플랫폼인 플렉스엣지(FlexEdge)를 출시했다. 리눅스(Linux)의 확장성과 크림슨(Crimson) 3.2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단일 운영체제로 통합한 것이 이 플랫폼의 특징인데, 이러한 융합으로 단일 플렉스엣지 컨트롤러를 통해 첨단 네트워킹 및 보안·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렉스엣지는 IT(Information Technology)와 OT(Operational Technology)를 통합하여 고객이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보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림슨 3.2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플렉스엣지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의 요건이 변경되더라도 컨트롤러 기능을 쉽게 수정할 수 있는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첨단 네트워킹에서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컨트롤러로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현장에서 오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장비를 새로 구매하거나 추가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불필요한 가동중단이나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게 되는 것.

이처럼 새롭게 제품 조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플렉스엣지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더욱 확장된다. 플렉스엣지의 모듈식 통신 슬레드(Sled)를 이용하여 중요한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중 셀룰러 무선 게이트웨이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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