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와 IBM이 공동으로 SLM(Service Lifecycle Management,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현장에서 수정된 유지보수 및 자산성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으로, 그 운용방식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Xcelerator 포트폴리오와 IBM의 Maximo를 활용한다.
설명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자산 관리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기술을 통합시켜 소유자/운영자가 최신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면 이 솔루션을 통해 OEM은 자산 성능, 유지보수, 현장에서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주요 데이터를 받을 수 있고, 제조업체는 IoT 기술을 활용해 마모 및 파손, 작동 조건, 부품 고장, 그 밖의 설계나 제조 업데이트를 초래하는 유형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제조업체는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고, 위험부담을 줄이며, 자산 회복력(asset resiliency)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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