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트론, 4채널 휴대용 가스감지기 G-Finder Multi 출시
가스트론, 4채널 휴대용 가스감지기 G-Finder Multi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0.06.1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감지기 제조업체인 가스트론이 네 가지 가스를 동시에 측정하는 휴대용 멀티 가스감지기 ‘G-Finder Multi’를 출시했다.

‘G-Finder Multi’는 지난해 7월 출시되었던 휴대용 가스감지기 ‘G-Finder Single’의 후속 제품이다. 전작이 산소(O2)와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2S) 중 한 가지 가스 감지에 특화된 제품인데 반해, 위 세 가지 가스 외 가연성 가스까지 총 네 가지 가스를 동시 감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G-Finder Multi’의 수명은 2년 이상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 기간 중 센서나 배터리 교체도 필요 없으며, 제품 스스로 테스트 및 교정 주기를 알려주기도 한다.

제품 내 블루투스 기능은 ‘G-Finder Multi’를 보다 확실한 안전기기로 만드는 요소다. 근로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 또는 동료의 스마트폰과 제품을 연동시켜 현장의 위험을 다른 위치에서도 즉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는 신체에 착용해야 하는 휴대용 가스감지기의 단점을 상쇄시킨 것으로,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생명을 한 번 더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