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가 자사 ecom 브랜드로 스마트폰 Smart-Ex 02를 출시했다.

설명에 따르면 미래 산업은 생산 데이터의 포괄적인 수집 및 분석에 기반하게 되는데, 특히 IoT 애플리케이션 및 머신러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하는 것은 필수이다.

그러나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방식은 여전히 난제다. 대표적인 것이 각종 표준에도 불구하고 이들 데이터 관리 방식이 각 기업들마다 다르다는 사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제조 및 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처리 및 관리를 분산하고, 촉진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포괄적인 모바일 장치 관리 기능이 통합된 모바일 단말기는 디지털 게이트웨로써 기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직원 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과 함께,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앙 시스템과의 네트워킹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ecom의 스마트폰 Smart-Ex 02는 이런 조건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이 장치는 견고성과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 및 사용 편의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관련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되는 센서는 DGUV 규정 BGR-139에 따라 단독 작업자를 포괄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한다.

신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