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3D 프린터 분야 기업인 메이커봇이 ‘메이커봇 랩스 실험용 압출기(MakerBot LABS Experimental Extruder for METHOD)’를 출시했다.
이 압출기는 메소드 프린터를 개방형 재료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사용자가 산업용 3D 프린팅 플랫폼에서 다양한 재료로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는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3D 프린팅 재료를 테스트함으로써 메소드 3D 프린터의 일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데, 메소드 프린터의 산업적 용도는 엔지니어가 새로운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신재료로 부품을 출력하는데 이상적이다.
설명에 따르면 메소드 3D 프린터는 100℃의 가열 챔버로 데스크탑 3D 프린터의 가열 빌드 플레이트로 출력한 부품보다 더 강력하고 정교한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스트라타시스의 SR-30 수용성 서포트와 PVA는 사용자가 데스크탑 3D 프린터에서 출력하기 어려운 고급 엔지니어링 재료로 복잡한 기하학적 구조를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커봇 랩스 압출기는 또한 개선된 핫 엔드로 상호 교환 가능한 노즐 어셈블리와 출력 프로그램인 ‘메이커봇 프린트’의 확장된 출력 설정 환경 등 신재료에 맞는 향상된 맞춤 옵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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