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드라이브 전문 기업 맥슨모터의 국내 생산 법인인 맥슨모터매뉴팩처링이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맥슨모터매뉴팩처링은 지난 2015년 ‘백만불 수출의 탑’, 2016년 ‘삼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천만불 수출의 탑’, 2018년 ‘이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19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함으로써 스마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모션 컨트롤 솔루션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맥슨모터매뉴팩처링은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나오는 강력한 토크 성능과 다이내믹한 모터 특성을 가진 BLDC 모터 및 높은 출력 밀도의 산업용 올인원 모듈을 계속적으로 개발하며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2019년에도 5개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을 하게 됐다.

맥슨모터매뉴팩처링 설윤형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자원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을 해외 고객뿐 아니라 국내 고객들에게도 더욱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세계 맥슨 생산 기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단일 컴포넌츠 뿐 아니라 통합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