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중급 스마트폰에서도 증강현실 지원된다”
Arm, “중급 스마트폰에서도 증강현실 지원된다”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9.11.12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rm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연례 행사인 ‘Arm 테크 심포지아 2019’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Arm은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IP를 4종을 발표했다. 머신러닝 프로세서 2개와 그래픽 프로세서 및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로 이루어진 IP들을 통해, Arm은 주요 소비자 디바이스에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디바이스에만 제공됐던 증강 현실(AR)이나 고성능 게임 등의 몰입감 높은 경험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가정에서 구현됐던 새로운 AI 기반 사용 사례들이 이제는 일반적인 중축급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요구되고 있다.

젬 데이비스 (Jem Davies), Arm 머신러닝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개발자들에게 일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AI와 미디어 IP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면, 모바일 외에도 다양한 디바이스에 음성 인식이나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 등 새로운 AI 기반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다.

AI가 게이밍 디바이스부터 DTV(digital TV)에 이르는 모든 곳에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반응형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엔드 포인트에서의 높은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일례로 DTV의 경우, 스마트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 타 지역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 자녀보호(parental controls) 기능 강화를 위한 얼굴 인식 등 광범위한 지능적 경험을 제공한다.

Arm은 이러한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주요 머신러닝(ML) 프로세서 2종과 최신 Mali 그래픽 및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새로운 IP 제품들은 Arm의 확장 능력을 보여주며, 일상과 효율적인 소비자 디바이스에 프리미엄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IP 제품군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이 포함된다.

Ethos-N57와 Ethos-N37 NPU: 진정한 이기종 컴퓨팅 구현
얼마전 발표한 Arm ML 프로세서 Ethos-N77에 이어, Ethos-N57과 Ethos-N37이 Ethos NPU 제품군에 새로 추가됐다.

Arm Ethos는 복잡한 AI와 ML 컴퓨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군으로, 일반 디바이스에서 보다 개인화되고 몰입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 디바이스가 더 스마트해지면서, 전용 ML 프로세서를 통한 추가적인 AI 성능과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다.

새로운 Ethos NPU는 비용 및 배터리 수명에 매우 민감한 설계에 최적화되어, 일상 디바이스에서도 프리미엄급 AI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Mali-G57: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GPU
Mali-G57은 프리미엄급 지능 및 몰입 사용자 경험을 일반 중축급 디바이스 시장에도 제공한다. 이는 고성능 게임, 모바일에서 즐기는 콘솔 수준의 그래픽, DTV에 제공되는 4K 및 8K 사용자 인터페이스, 복잡한 AR 및 VR 워크로드 등을 포함하며, 이러한 것들은 모바일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Arm과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의 협력에 대한 최근 발표는 Arm 기반 SoC, CPU, GPU의 성능을 개발자 환경에 더욱 최적화하려는 Arm의 노력을 강조하며 또한 개발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

Mali-D37: 최고의 효율성을 갖는 고성능의 Arm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Mali-D37은 가장 작은 면적 내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및 성능 기능을 제공하는 DPU다.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면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저가 스마트폰, 태블릿, 최대 2K의 소형 디스플레이 화면 등의 저가 디바이스에 보다 나은 비주얼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