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보안 기능 강화한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업데이트 발표
아카마이, 보안 기능 강화한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업데이트 발표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9.10.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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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코리아가 클라우드에서 디지털 터치포인트에 이르기까지 보안, 품질, 안정성 극대화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기업은 업데이트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Intelligent Edge Platform)’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디지털 경험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주요 지점을 최적화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릭 맥코넬(Rick McConnell) 아카마이 웹 사업부 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엣지(the Edge)는 비즈니스와 고객이 만나는 곳이자 가치 있는 인사이트가 모여 이를 전세계적으로 빛처럼 빠른 속도로 분산시킬 수 있는 지점”이라며, “기업은 모바일 사용의 지속적인 확장 및 고객의 기대 향상에 대한 대응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카마이는 보안과 디지털 상에서의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로의 이전은 보안, 성능, 품질, 비용 문제를 야기한다. 기업은 아카마이 서비스를 통해 자체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다는 생산성, 수익성, 핵심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와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이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터치포인트에 가장 가까운 엣지에서 분산된 워크로드와 인텔리전스를 통해 보안, 미디어 전송, 웹 성능에 대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는 보안 강화
기업이 클라우드 투자에 대한 성과를 완전히 보상받기 위해서는 봇∙디도스(DDoS)∙웹 애플리케이션 공격, 고객 디지털 ID를 겨냥한 위협, 콘텐츠 불법 복제 등 접촉면을 넓히며 다가오는 복합적인 공격으로부터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제어해야 한다.

아카마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봇 활동에 대한 향상된 인사이트 ▲디바이스 포스처(Device Posture) 식별을 통한 강화된 접근제어 ▲강화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WAF) 룰(rule) 평가 모드 ▲디지털 콘텐츠 불법복제를 방해하는 실시간 콘텐츠 보호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클라우드 이전 시 직면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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