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TSN 솔루션 개발에 적극 참여”
힐셔, “TSN 솔루션 개발에 적극 참여”
  • 신현성 기자
  • 승인 2019.10.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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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가 실시간 이더넷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TSN(Time-Sensitive Networking)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LNI 4.0, IIC, AVNU, OPC-UA@TSN 워킹 그룹과 같은 다양한 TSN 관련 분야에서 많은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TSN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구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TSN 기술은 IEEE 802.1 작업그룹 중 하나인 TSN 태스크 그룹에서 개발하고 있는 하나의 표준 규격이다. TSN 태스크 그룹은 기존 AVB(Audio/Video Bridging) 태스크 그룹에서 표준화 작업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2012년 11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오늘날 IEEE 802.3 표준 이더넷은 상호 운용성을 제어하기 위해 IEEE 표준을 따르면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모든 컴퓨터나 스위치, 허브 등은 상호 연결되어 문제없이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표준은 실시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특정 시간에 해당 정보가 특정 기기에 도달한다는 것을 보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PROFINET이나 EtherCAT과 같은 산업용 프로토콜은 자신들만의 특수 기능을 표준 이더넷에 추가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각각의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TSN은 이러한 제약이 없이 실시간 이더넷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이다.

원일민 대표는 “산업용 네트워크는 결정론적 통신을 필요로 한다. 실시간 이더넷은 결정론적 전송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및 수신을 제어하고, 네트워크에 이벤트를 할당하기 위한 시간 동기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어하고, 정밀한 시간 동기화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IEEE 표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TSN 기술은 하나의 표준이 아니라 다양한 표준이 결합되어 완성될 수 있다. 현재 TSN과 관련된 스펙들이 공개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 여러 컨셉들이 논의되고 있다. 산업 자동화를 위한 IEEE/IEC 60802 TSN 프로파일은 2021년 중반에 완성될 예정이다

원일민 대표는 “힐셔는 이미 TSN과 관련된 여러 표준에 대한 기술 데모를 진행했으며, xMAC 및 xPEC 아키텍처를 이용한 미래 지향적 기술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힐셔는 현재 개발 중인 기가비트 TSN 솔루션을 기반으로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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