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감지기 국제공인교정기관인 가스트론교정기술센터가 지난 7월 22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가스트론교정기술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에서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서를 받은 기관이다. 교정 대상은 가연성•독성•산소 등의 가스이며, 총 17종 36개 범위에 대한 교정을 진행한다.
가스트론교정기술센터의 주요 서비스로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교정을 진행하는 ‘현장교정’이 꼽힌다. 이는 국내에서도 몇 안 되는 기관들만 제공하던 서비스로,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감지기를 분리하지 않고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모
가스트론교정기술센터 최동진 대표는 “최근 정부의 산업 안전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PSM(공정안전관리) 같은 안전 심사 시 KOLAS(코라스) 인정 기관을 통한 교정 및 점검이 필수 사항으로 꼽히고 있다”며 “관공서에서 KOLAS(코라스) 인정 기관의 점검 여부를 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국가 인정 기관이라는 공신력 덕분에 보다 수월하게 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KOLAS(코라스) 인정 기관은 엄격한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교정 및 점검만으로도 제품의 성능과 수명을 관리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가스트론교정기술센터는 독보적인 기술력(국내 유일 HCl, C2H6, N2O 교정 수행 기관)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만족스러운 교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