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아니다. 이미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는 열렸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단계별로 구분을 해보면 완전자율주행인 5단계까지 진입하지 못했을 분 2단계 혹은 3단계 등 부분자율주행 시대는 지금도 누리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자동차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 스마트 디바이스화된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불린다.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 로봇택배 서비스, 움직이는 사무실, 편안한 휴식 공간 등으로 용도 확장해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완성차 업체는 주로 운전자가 있는 자율주행차를 위주로 셀프주차, 고속도로 자율주행, 도심 자율주행, 완전 자율주행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자율주행 시대가 완전히 열리면, 운전자의 편리함 외 사회적으로 얻게 되는 부가적인 혜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래픽으로 살펴보자.

이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