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이면 되겠니?
몇 명이면 되겠니?
  • 이홍철 기자
  • 승인 2019.07.10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7년경 5대 신산업에 필요한 인력, 얼마나 될까?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망 신산업인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하 ‘IoT’) 가전, 증강현실(이하 ‘AR’)․가상현실(이하 ‘VR’), 첨단신소재 등 5개 분야의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7년까지 인력수요를 전망했다.

조사 결과, 2017년 5개 신산업 산업기술 인력은 총 10만 9천명이고, 부족인력은 4183명(평균 부족률 3.7%)이지만, 2027년에는 총 16만 5천명이 필요해진다.

정부가 말하는 5대 신산업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차세대 반도체: 기존반도체를 훨씬 뛰어 넘어,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거나 소모전력을 크게 개선한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응용기기 정보를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크기, 해상도, 소비전력 등 성능이 개선된, 또는 새로운 형태의 디스플레이
IoT가전: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 사용기기에 IoT기술을 접목시켜, 즐겁고 경제적인 삶의 가치를 제공해주는 가전제품‧관련 응용 서비스 산업
AR․VR: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기반으로 가상의 현실에서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디바이스, SW/콘텐츠, 응용서비스 산업
첨단 신소재: 산업의 기반이 되거나 산업간 연관효과가 큰 기초 물질을 활용하여 소재별 융․복합을 통해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키는 산업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