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산업 분야를 막론한 채 요즘 추세는 온라인이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많은 것들을 시험해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목적이다.
예를 들면 가구의 경우 고객의 집에 가구가 배치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 나는지 온라인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분야도 마찬가지다. 3D로 제작된 견본주택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첨단을 달리는 산업분야에서도 이 경향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오래 전부터 제품을 구매할 때 고객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지,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지,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여타 부품들과 구매 하고자 하는 부품과의 호환성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추세와 관련, 맥슨도 온라인 샵을 강화하고 나섰다. ‘온라인샵을 통해 모든 기계를 가동시킬 수 있다’는 대주제를 설정하고, 자사가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DC모터, BLDC모터, 감속기, 제어기 같은 다양한 스마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자사 온라인 샵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맥슨의 홍명화 과장은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형태나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온라인을 통해 여러 번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다. 따라서 맥슨이 온라인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명화 과장에 따르면, 맥슨이 온라인샵을 강화하면서 내세우고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