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산업지형도를 많이 바꾸어 놓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4차산업혁명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들이 4차산업혁명에 목숨을 거는 이유도 제조 강대국도 언제든 제조 약소국으로 변할 수 있고, 제조 약소국도 제조 강대국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변화의 흐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국 정부는 피를 흘리는 혈투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국내 제조업은 현재 메모리반도체, 내연차 및 부품, 금속제품 등이 주도하고 있다. 2030년이 되면 부가가치 비중은 어떻게 될까? 정부가 예상하는 것에 따르면, 메모리반도체, 금속제품, OLED 및 차세대디스플레이 등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내 제조업의 포트폴리에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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