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나의 첫 자동차, 우리들의 첫 자동차
│인포그래픽│ 나의 첫 자동차, 우리들의 첫 자동차
  • 이홍철 기자
  • 승인 2019.05.18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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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로 둘러보는 '쏘나타'의 변천사

티코, 쏘나타, 아반떼, 엑센트······. 나의 첫 자동차는, 우리들의 첫 자동차는, 어떤 모델이었을까?

본 기자의 첫 자동차는 아반떼였다. 그때가 2011년도였고, 구입당시 12년 정도 된 중고 자동차였다. 기자는 자동차를 구입할 의사가 전혀 없었는데, 자동차도 없이 업무를 보는 나를 안타까워했던 동료가 구해서 던져주었고, 그래서 갖게 된 자동차였다.

지금 기자의 손에 있는 자동차는 옵티마다. 2002년도 출시된 모델이고, 주행거리는 21만 정도된다. 4년 전 아반떼를 사고로 잃고 기자가 두 번째로 구입한 자동차가 지금도 기자의 손에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첫 자동차는 무엇이었을까? 지금 SUV를 운전하고 있더라도 첫 차는 세단이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모델을 보자면 소나타였을 확률이 높다.

쏘나타는 1985년 초대 모델이 등장한 이후 올해 3월 8세대 모델이 등장할 때까지 시리즈 누적 판매대수가 800만 대를 넘었다. 쏘나타의 역사가 대한민국 중형 세단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쏘나타의 상징성은 굉장하므로, 여러분들의 첫 차도 쏘나타일 확률이 높다고 짐작되는 것이다.

국내 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30년이 훌쩍 넘은 역사를 가진, 쏘나타의 변천사를 둘러보자.

자료: 현대자동차, 본지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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