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클린룸 솔루션 ‘e스킨’ 신제품 출시
한국이구스, 클린룸 솔루션 ‘e스킨’ 신제품 출시
  • 신현성 기자
  • 승인 2019.05.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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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가 더욱 부드러운 소재를 도입한 e스킨 soft와 케이블 윤곽에 맞게 커버를 입힌 것 같은 e-skin flat이 새롭게 출시했다. 파티클 없는 케이블 가이드와 간편 유지보수, 저소음 등 기존 이구스가 공략해 온 클린룸 솔루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치 공간의 최소화와 케이블 접근성은 더욱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마이크로 칩, OLED, LCD, 임플란트, 반도체, 제약 산업 등 클린룸 솔루션이 요구되는 산업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모든 종류의 오염은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제조업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은 물론 사용되고 있는 기계요소에 대한 조건이 특히 높다.

한국이구스가 더욱 부드러운 소재를 도입한 e스킨 soft와 케이블 윤곽에 맞게 커버를 입힌 것 같은 e-skin flat이 새롭게 출시했다.

케이블 포설과 유지보수를 간편하게
새롭게 출시된 e스킨 소프트는 기존 e스킨의 모듈 원리에 전적으로 기초한다. 분리 가능한 상부/하부 쉘은 방수성과 방진성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지퍼’를 통해 완전 밀폐가 가능하다는 점이 클린룸 적용에 있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 이유는 더욱 신속한 케이블 충진과 유지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스킨 플랫은 ‘flat’이 주는 의미처럼 매우 낮은 설치 높이로 반도체 설비에 알맞은 제품이다. 3개의 케이블 챔버를 고성능 폴리머로 압출 성형해 매우 작은 곡률 반경과 낮은 설치 높이를 제공한다. 프로파일을 연결해 너비를 넓힐 수도 있다.

무엇보다 시중의 유사품과 두드러지는 차이는 e스킨 플랫의 케이블은 수축 포장이 아닌 챔버 삽입 형태라는 점이다. 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 새로운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각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유저는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챔버마다 지원되는 외부 지퍼로 소요 시간 또한 줄어드니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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