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마 다카히로(Takahiro Iijima) 북미 파나소닉 디자인전략 사무소 이사는 “이번 시험 프로젝트는 새로운 매력적 디자인과 더불어 배터리, 전원 솔루션, 시각 및 촉각, 내비게이션 솔루션, 동작 제어 등 파나소닉의 로봇 혁신성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며 “이는 친숙한 패키지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파나소닉의 최근의 노력활동이며 사양과 기능 면에서 피드백을 얻기 위해 이 로봇을 CES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컴패니언 로봇은 가정용 믹서기 정도 크기로, 인공지능 기반 자연적인 언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속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터가 내장돼 원격 학습 및 여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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