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올해는 이런 신차 내놓는다
현대/기아, 올해는 이런 신차 내놓는다
  • 신현성 기자
  • 승인 2019.0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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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 어떤 지역에 어떤 신형 자동차를 출시하는 것으로, 자사의 존재감을 과시할 것인가?

업체들의 신차 출시는 상당히 전략적이다. 적절한 시기와 지역에, 적당한 제품을 내놓아야 판매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략적 시장인 미국과 중국 및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들은 회사의 실적과도 직결되므로, 더욱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 엘란트라, 쏘나타, 펠리세이드, 코나 등의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그리고 중국 시장에는 엘란트라와 싼타페 등의 모델을 내놓는다.

기아자동차는 미국시장에 K7을 비롯하여, 스포티지, 니로 등의 모델을, 유럽시장에 니로 및 K5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자사가 주력하는 모델을 주요 시장에 새로 출시하는 것으로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앞서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친환경자동차에 비중을 보다 많이 두는 동시에,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모델에도 마케팅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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