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5.5억대'
2018년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5.5억대'
  • 최광열 기자
  • 승인 2019.02.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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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9억대로 1위, 애플 2.0억대로 2위, 화웨이 3위
2018년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및 점유율 (단위: 천대)

2018년도 세계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155500대로 2017년도 153600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업계 1위는 삼성전자였다. 삼성은 2.95억대를 판매하여 점유율 19%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애플과 화웨이가 점유율 13.4% 13.0%로 각각 2위 및 3위에 올랐다. 이들의 판매량은 2.09억대 및 2.03억대였다.

샤오미 및 OPPO는 점유율 7.9% 및 점유율 7.6%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스마트폰은 더 없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각 업체들이 벌이게 되는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예를 들면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삼성전자 및 샤오미 등은 앞다투어 공개하고 있지만 과연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인 애플의 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4위 업체인 샤오미가 그동안 집중하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으로 프리미엄 시장에도 진입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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