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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의 안전, 산업으로 확대
자율주행차의 안전, 산업으로 확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8.12.1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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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에 라이다 적용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요구로, 로봇은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로봇 활용의 확대에 있어 관건은 안전성의 확보이다. 자율주행차에서 활용되는 라이다LiDAR 기술이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다 기술과 로봇의 만남은 지난 10월 개최된 로보월드 2018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국내 로봇개발사인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물류 배송 시스템으로 선보인 고카트 120GoCart 120에는 3D 라이다 센서가 탑재되어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과 연동하여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장애물과의 충돌을 회피하면서 안전한 물류 이송을 실현했다. 또 유진로봇은 전시 부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3D 라이다 센서를 집중 소개했다. 3D 라이다 센서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정밀하게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녀 4차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3D 라이다 센서를 중심으로 로봇 부품 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비오로보틱스의 3차원 플래시 라이다 기술
비오로보틱스의 3차원 플래시 라이다 기술

로봇에서의 라이다 센서 적용은 비단 국내의 움직임만은 아니다. 미국의 비오로보틱스Veo  Robotics는 산업용 로봇에서의 라이다 센서 접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벤처스 등으로부터 12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유명세를 탔다.

3차원 플래시 라이다3D Flash LiDAR를 사용해 사람과 로봇, 기타 설비 등 모든 것을 공장 워크 스테이션에 실시간으로 매핑하는 것이 비오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로봇이 사람이나 장애물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게 되면, 로봇의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게 해 안전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다. 특히 공장 내 어떤 공간에서라도 상황이 완벽하게 인지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시스템이 종료되어 안전을 담보케 한다. 

자율차 안전, 생산 현장으로 확대 
오늘날 생산 현장에서는 수많은 로봇이 사용된다. 대형 산업용 로봇은 톤급의 물체를 초당 수 미터의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며, 어떤 조립라인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위치해 공동 작업을 수행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이다. 

수많은 차량과 사람이 공존하는 복잡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주변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지이며, 정확한 인지를 이뤄내는 것은 바로 라이다이다. 자율주행을 위해 막대한 자본이 라이다 산업에 투자되고,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라이다 센서의 비용은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라이다가 자율주행에 이어 공장 자동화의 안전성을 이뤄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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