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 11.3 버전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 11.3 버전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8.10.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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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을 출시했다. 강력한 안전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산업용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핵심 구성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트라이콘 CX 버전 11.3은 공정 삼중화 안전 시스템이 특징으로,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을 탑재했으며,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을 받았다. 안전 무결성 레벨3 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제어·안전·시스템 구성 요소인 ISA시큐어 EDSA 레벨1 인증도 획득했다.

컴팩트한 설계로 기존 트라이콘의 폼 팩터를 50%까지 줄인여 적은 점유 공간을 필요로 하면서 위험성이 높은 환경에 이상적이다. 기존 트라이콘과 동일한 프로그래밍 툴을 활용하며, 75만개 이상의 물리적 I/O 포인트를 처리할 수 있다. 또 긴급 가동 중지, 화재 및 가스, 버너 관리, 높은 무결성을 갖춘 압력 보호, 중요 제어 기능을 포함하며, 높은 확장성으로 고객 요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마이크 흐미엘레프스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정 안전 부문 부사장은 “보안 개발 수명 주기SDL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안전 삼중화 및 사이버 보안 인증을 동시 획득한 첫 번째 공급업체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미래로 향하는 길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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