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orea, 영진전문대학과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협약
B&R Korea, 영진전문대학과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협약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6.07.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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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필요한 업무, 기술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 육성
 
5월 17일, 대구 영진전문대학과 B&R Korea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B&R Korea의 이인용 대표이사와 영진전문대학의 류용희 부총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 산업에 필요한 젊은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 및 그와 관련된 기타 상호협약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자동화 기술과 관련하여 B&R로 대표되는 유럽의 선진화된 기술 및 체계화된 교육 내용을 기존의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에 도입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학은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업무 및 기술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맞춤 육성한다. 국내 유명 대기업과의 다양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엔 글로벌 자동화 업체인 B&R과의 산학협력도 진행하게 됐다.

B&R에 따르면, 공작기계·반도체 장비·조립 및 검사장비 등 단일 장비와 관련된 국내 자동화 산업은 이미 어느 정도 고도화 및 포화상태다. 앞으로의 자동화 산업에는 기존의 자동화 기술 이상의 것들, 즉 스마트·인텔리전트·IoT·통합·개방성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이에 발맞추어 영진전문대학은 B&R이 제공하는 통합 및 개방형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도입, 국내 자동화 산업의 미래를 담당하는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발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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