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YS와 POWERLINK의 융합
CODESYS와 POWERLINK의 융합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6.03.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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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YS를 사용한 POWERLINK 마스터 솔루션이 SPS IPC Drive에서 공개되었다.  산업용 자동화 S/W 및 임베디드 S/W 서비스 제공업체인 BE.Services는 POWERLINK가  IEC-61131개발 환경에 매우 간단하게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openSAFETY를 활용한 라이트 커튼도 이목을 끌었다.
자료 | 한국파워링크협회(www.ethernet-powerlink.org)

다양한 제어시스템 제공업체가 컨트롤 개발환경으로 CODESYS를 사용하고 있다. 장비제조업체들은 CODESYS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때 실시간 POWERLINK 네트워크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BE.Services의 매니징 디렉터인 Dimitri Philippe씨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POWERLINK의 통합에 대한 수요를 보았기 때문에 CODESYS에 POWERLINK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이한 접근성
기술적인 이득을 빠르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용이한 접근성이 필요하다. CODESYS IEC 61131 개발 환경과 POWERLINK 플러그인을 CODESYS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POWERLINK의 커뮤니케이션 스택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POWERLINK는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POWERLINK의 통신 스택은 소스포지의 오픈소스 플랫폼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BE.Services는 CODESYS에 대한 런타임 시스템의 통합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저렴하게
Datalogic과 EPSG는 실시간 POWERLINK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되는 지능적인 openSAFETY 프로토콜을 적용한 라이트 커튼을 선보였다.

제품 상부에 위치한 openSAFETY를 프로토콜은 라이트 커튼에 쓰이는 하드웨어 배선을 대체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관되고 포괄적인 진단과 솔루션을 위한 간단한 구성 그리고 새로운 설계 가능성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가적인 센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며, 이는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 

openSAFETY 라이트 커튼은 새로 개발된 프로파일을 기초로 균일화된 시장의 표준을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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