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츠코리아, 설비 안전을 부탁해
필츠코리아, 설비 안전을 부탁해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6.01.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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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사고 예방 위한 안전교육 실시
2015년 11월, 11번째 필츠코리아 설비안전 세미나(Pilz Safety Specialist Training, PSST)가 열렸다.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FPD·로봇 등의 제조·설비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자료 | 필츠코리아(www.pilz.co.kr)

 
이번 세미나에서는 LOTO(Lock Out Tag Out)·글로벌 및 국내 안전 규정(CE, KCs 인증·ESPE인증 등)·위험성 감소 설계 방법인 EN ISO 13849-1과 PL 등급·위험성 평가 등 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을 나누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또한 CMSE(국제 공인 기계류 안전전문가 과정)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40여 개의 관련 사업장에서 안전 및 설비 담당자와 의사결정자가 참석하였다.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설비안전의 도입이 필요한 이유의 이를 지키기 위한 국내와 규정에 대하여 숙지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
필츠코리아는 더욱 폭넓은 안전지식과 그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산업안전보건공단(KOSHA)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도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의 김동춘 본부장이 ‘안전인의 안전보건 역할’이라는 주제로 산업재해 현황,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실태와 각종 사고사례 고찰, 정부의 산재예방 정책, 위험성 평가 및 재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사고를 예방하라
필츠의 설비안전 세미나는 산업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작업현장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언제, 어떤 일이,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것. 무심코 방치한 사소한 것들이 누적되고, 이를 면밀히 살펴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정하지 않았기에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작업현장에의 사소하고 경미한 사고들을 방치하지 말고, 사전에 제대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 필츠코리아 측 설명이다.

필츠코리아는 2012년부터 연 3회 이상씩 전국의 주요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꾸준히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2016년 서산·대전·창원에서의 안전세미나(PSST)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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