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과 화낙의 새로운 가치 창출
로크웰과 화낙의 새로운 가치 창출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6.01.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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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화·정보 솔루션 기업과 CNC·로봇 기업의 협업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화낙이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동 계획안을 마련하고 협업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제조현장의 스마트 자산 및 장비의 다운타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료 |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www.rockwellautomation.com/ko_KR)

 
제조기업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적용하여 생산성 증대와 비즈니스 최적화 등의 실질적 가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IoT 기반의 생산 공정 및 공급망을 구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로 공정의 간소화 및 통합을 모색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화낙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이 최선의 생산성과 효율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의 계획안을 새롭게 마련하여 협력하고 있다. 

CNC·로봇·로보머신 전문기업인 화낙 아메리카와 산업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부문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북미 최대 스마트 제조 박람회인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제조현장의 스마트 자산 및 머신의 다운타임을 줄이고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원격 보안 모니터링 및 통합 안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시연했다.

수지트 챈드 로크웰 오토메이션 수석 부사장 겸 CTO는 “산업용 IoT 기술은 운영자가 다운 타임 방지에 필요한, 적시적이고 논리적으로 상황화(Contextualized)된 정보로의 접속을 실현한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화낙과 협업하여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거나 운영 과정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데이터는 제조의 스마트 자산에서 수집되어 로봇 등의 생산장비가 적절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지, 생산성 및 성능은 어떤지, 에너지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적절한 생산에 관련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실행 가능 정보와 함께 논리적으로 상황화된 상태로 전달된다. 

더불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원격에서도 공장의 생산 자산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 경험과 지식을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시스코가 제공하는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와 결합하면, 생산성 및 최적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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