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탈, 송도 신도시에 신사옥·물류센터 준공
리탈, 송도 신도시에 신사옥·물류센터 준공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5.12.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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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랜과의 협업 통해 한국 내 성장에 매진
 
리탈의 동아시아권 투자가 한국에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신사옥 사무실과 물류센터 건물을 준공한 것. 리탈의 1,110만 유로 규모 투자는 한국 내에서의 지속 성장을 꾀하기 위함이다.

프리드헬름 로 그룹의 귀속 기업으로 전기설계분야 CAE 소프트웨어의 선두 공급기업인 이플랜도 리탈의 신사옥에 함께 자리한다. 

리탈 독일의 기업주이자 회장인 프리드헬름 로는 “경쟁력 있는 한국 고객에게 상충되는 공여를 위해 송도 신도시에 투자를 진행했다”며, “이번 투자로 우리는 우리 브랜드 약속을 보다 신속히, 보다 빨리, 그 어디에서나 이행함을 범세계적인 행동으로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플랜도 연대하여 사용하는 리탈의 신사옥은 10,000㎡ 건평에 3,200 팔레트를 수용할 수 있고, 110여명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송도에 자리잡은 이 신사옥은 리탈 코리아 본사 사무실과 현대적인 설비의 물류센터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개별적인 요건의 적용을 위한 프로젝트 연계 방식의 MOD 센터이자 고객을 위한 지원과 교육까지 그 책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사옥 설계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인 부분은 에너지 효율에 있다. 리탈이 채택한 견고한 단열과 에너지 절감형 수냉식 냉각 장치에 더해 리탈 자체 생산으로 비롯되는 배전 기술이 신사옥 건물 전체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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