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원격 자산 활용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용 기계들의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AT&T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력을 통해 셀룰러 솔루션을 제공하여 제조 고객들이 산업용 기기에서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용 기계 및 기기는 플랜트 내부 및 글로벌 전체의 원격 제조 사이트에서 제조를 위해 사용되는 기업의 자동화 자산을 의미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AT&T의 글로벌 SIM·M2X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자동화 자산과 산업용 기기들을 멀리 떨어진 원격의 생산 전문가 및 관리자와 연결하여 더 유연하고 안전하게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편리한 플랜트 관리를 실현한다. 공장 자산의 수명 기간 동안 적시적이며 능동적인 사전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운영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현장 내에서 셀룰러 IoT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설계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참조 아키텍처 및 검증된 네트워크 설계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구들은 기존 공장 내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완하는 방법으로서 셀룰러 즉, 모바일로 연결된 스마트 자산을 설계하고 사용하는 지침 역할을 한다. 공장 운영자는 이를 활용해 상이한 장비와 기기들을 연결하여 더 쉽게 공장 자산과 스마트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으며, 플랜트 내부 네트워크 인프라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기업 전체의 보안 표준을 따를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수석 부사장 겸 CTO인 수지트 찬드는 “로크웰과 AT&T 간의 결합된 솔루션은 제조 공장 내에서 많은 스마트 기기와 장비를 운영 전문가가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곧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IT기반의 기업 상위의 정보시스템과 자동화 기술 기반의 제조 현장 운영 기술(OT)을 융합하여 경영 혁신을 가져오고자 하는 로크웰의 기술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플랜트 경영자와 공장에 납품하는 장비 제조사는 신속하게 가치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지트 찬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