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2015 마누스어워드 개최
이구스, 2015 마누스어워드 개최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5.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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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베어링 우수성 입증 기회
 
이구스가 ‘2015 마누스어워드’를 개최한다. 한국이구스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베어링의 효용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을 통해 달성한 새로운 기술적·경제적 혁신을 소개하고자 2015 마누스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해 2015년 7회째를 맞이한 마누스어워드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437개의 사례들이 경쟁을 펼쳐왔다.

올해의 마누스의 심사 기준 역시 예년과 다르지 않다. 고성능 폴리머 재질인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얼마나 많은 기술적·경제적 이점을 실현했는지가 관건이다. 플라스틱 베어링이 적용된 제품 개발은 개발자의 창의력 부분에 높은 점수가 가산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실시한 마누스어워드에서는 마찰 클러치나 공압 로터리 피스톤 엔진, 크로스컨트리 스키 장비와 같은 수상작 외에도 소시지 제작 기계부터 접이식 자동차까지 다양한 사례들이 출품된 바 있다.

이구스의 Gerhard Baus 베어링 사업부 부장은 “마누스는 어떤 산업 분야든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기발한 적용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며 업계의 마누스어워드 참여를 독려했다.

2월 20일 접수를 마감하는 제7회 2015 마누스어워드의 수상자는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수상하게 되며, 1등에게는 5천 유로(한화 6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방법은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사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진, 또는 비디오 파일을 첨부해 마누스 홈페이지(www.manus-award.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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