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 30주년 맞다
이플랜, 30주년 맞다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4.08.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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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아프리카·터키에 자회사 설립
 
EPLAN은 일본, 남아프리카, 터키에 새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국제적인 확장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2014년 초, EPLAN 소프트웨어 & 서비스 K.K.는 도쿄에 본사를 설립했다. 인터내셔널 세일즈 디렉터인 카스텐 메텔만 박사와 매니징 디렉터인 신야 니토가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소프트웨어 및 제조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는 시장 중 하나다. EPLAN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엔지니어링 개발에 보다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전문성을 세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초, 새로운 EPLAN 소프트웨어 & 서비스 자회사가 존 레이네케 매니징 디렉터의 지휘 아래 남아프리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EPLAN 플랫폼은 전기 및 유체동력 엔지니어링·제어 캐비닛 엔지니어링·하네스 설계를 위한 통합적 시스템으로 시장에 공급된다. 점차적으로 서비스 및 컨설팅과 같은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이플랜 측은 밝혔다. 

터키에도 새로운 자회사가 설립되고 있다. EPLAN YazılımveYazılım Hizmetleri A.S.는 이스탄불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오즈구르 에메클리 매니지 디렉터의 리더쉽 하에 기계조립 및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자리 성장률 목표
EPLAN은 국제적인 비즈니스에서 두 자리 성장률을 달성하고자 한다. 현지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EPLAN 소프트웨어 & 서비스의 할룩 멘데레스 매니징 디렉터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조업체로서 새로운 제품과 포괄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다 빠르게 마켓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니징 디렉터가 관심을 두는 것은 기회만이 아니다. 
할룩은 “국제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객들은 세계시장에 뻗어있는 EPLAN의 방대한 조직 및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경을 넘어 프로세스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현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이플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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