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그린스쿨은 한국지멘스가 2014년부터 매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한국 지멘스는 지멘스 그린스쿨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 1회 심화학습 과정인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다양한 환경·과학 교육 프로그램과 역할체험 학습으로 진행되어 에코백 만들기로 환경보호를 실천해보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에코 랜턴과 핸디 선풍기를 만드는 과학교실을 통하여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지구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주제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가상의 친환경 회사를 설립하는 자기주도형 토론 수업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창의성·경제관념을 배양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초등학생들이 세계화, 도시화, 인구변화, 기후변화, 디지털화 등 지구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염두에 두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인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지멘스는 앞으로도 과학적 사고와 친환경적 관점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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